banner
저희 부부의 첫 운동은 홈트가 아닌 운동장 뜀박질이었습니다. 원룸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을 무렵, 건강을 챙길 여유가 없어 저는 제자리에 서서 뱃살로 발 앞꿈치가 가려질 만큼이나 배가 튀어나왔고, 오드리는 계속 건강에 적신호가 왔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동네 운동센터에 갈 돈조차 아까워 밤마다 집앞 초등학교 운동장을 나가서 뛰었습니다.

그때 생각했습니다. '집에서도 함께 할 수있는 운동은 없을까?' 홈트라는 단어조차도 낯설었던 그때 그 생각을 현실로 펼칠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우리의 여유없던 신혼생활도 점차 여유를 가지게되고 그동안 제가 해왔던 운동들의 동작들을 연결하여 오드리에게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루틴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운동과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약 7년 전 운동 홈트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약 4년 전 부터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Thankyou BUBU 채널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우리의 신혼, 그 시절 그때... 지금처럼 집에서도 따라할 수 있는 홈트 영상이 있었더라면, 우리는 굳이 어두운 밤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모기에 쫒기며 뜀박질을 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여유가 없었던 그 시절 시간과 돈을 아낄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항상 영상을 만들때면 생각합니다. '이 영상이 조회수가 많이 올라갔으면 좋겠다가 아닌, 정말 도움이 필요한 분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유튜브로 이동

구독자-

조회수-

  • 글이 없습니다.

최근 업로드

    차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