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동네 생수집의 정수물 수질은 과연 믿을만 할까?

7박 8일간의 루손섬 북부 일주 여행을 마치며 에필로그

새벽 댓바람 부터 무덤과 관 구경만 실컷 했지만 즐거웠던 사가다 투어

오늘도 200km를 달려 15,000원 짜리 귀곡산장에 도착했습니다

여행하다가 뜻하지 않게 천사를 만날수도 있다는걸 깨닫게된 날

낯선 도시에서 우연히 만난 소녀와 아침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지쳐 쓰러지기 직전의 저를 단번에 행복하게 만들어준 부코 소녀

집 떠나면 먹는 문제와 싸는? 문제가 가장 큰 고민거리입니다

스페인 느낌이 녹아있는 고픙스런 도시 비간에서 단번에 딱지맞은 한국 남자

마치 감방처럼 느껴졌던 바기오 산꼭대기 호텔방의 대 반전

1년 5개월 다니던 호텔을 퇴사하고 이제 백수가 되었습니다

한국 다녀올때마다 자괴감에 빠져드는 필리핀 독거노인... 나만 거지인가?....

앙헬레스 워킹스트리트의 새 이름 레드스트리트에 담긴 속뜻은 무얼까?

필리핀 7년차 교민의 영혼까지 탈탈 털어버린 날치기의 추억

필리핀에 6년동안 살아오며 가장 크게 커진건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