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사연] "에미야, 어떡하니? 걔가 다시 왔는데 배가 남산만 해져서 왔지 뭐니 그리고는 눈치도 안보고 밥까지 먹고 간 거 있지" "어머님, 아무리 그래도 모른척했어야죠"

[사이다 사연] "난 살다살다 저런 밉상은 처음이잖니 오죽하면 조용조용한 니 아빠가 소리를 지르더라니까"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닭대가리라고 부르는 기막힌 사연 그리고...

"상준아, 니가 결혼을 잘못했다 부모 없는걸 며느리로 받아줬더니 눈을 동그랗게 뜨고 대드는데 내가 억울해서 살 수가 없다" 인간의 탈을 쓴 악마 같은 악랄한 시댁 가족들이...

목이 늘어진 티셔츠에 슬리퍼를 끌고 첫인사온 예비사위에게 회를 얻어먹는 그들, 그곳에서 도망치듯 나왔습니다 "너 그때 도망간 걔 맞지? 하늘이 너한테 복수하라고 기회를 주는구나"

시누이 돈 떼먹고 잠수탄 악랄한 친구가 예상치못한 강적을 만나 충격에 빠지는데 "저한테 왜 그러시는거예요?" "뒷감당할 자신있어? 그럼 한번해봐" 새언니의 설계와 함정에 빠진 친구

"니가 잘모르나본데 내가 위자료 이런거에 아주 전문가거든 그러니까 고소하기 전에 그아파트 반 넘겨" 듣도보도 못한 황당한 사실혼을 주장하는 여친엄마에 대반격을 준비하는 할머니가

"사돈, 우리딸이 참 골때린 인간인데 시집보내놓고 바늘방석이 따로 없네요" "그래도 성격은 참좋더라고요" 곧 며느리의 믿기힘든 행동이 시작되고 가족의 빈자리를 감동으로 채워주는데

형님과 동서의 불꽃 튀기는 기싸움 "동서는 나한테 무슨 불만이 그렇게나 많아?" "말 같지도 않은 얘기를 자꾸하니까 그렇죠" 그날새벽 시댁에서 비명소리가 들리고 다들 입을 다물지

"아니 결혼도 하기 전에 시부모 될 사람한테 제안서라니? 진짜 살다살다 별꼬라지를 다 보겠네 거봐 내가 뭐라고 했어? 뭔가 쎄하다고 했잖아" 분노와 충격에 빠진 예비시모가 결국..

"진짜 빈틈없이 꼼꼼하네 어떻게 그런식으로 며느리를 부려먹을 생각을해?" 치밀하게 계산된 예비시모의 계획에 예비며느리가 정면돌파를 선언하는데 "내가 이렇게 무방비로 당할거 같아?"

"그 긴 세월동안 모른척하다가 이제와서 왜 찾아온 거죠? 소송해서 양육비 다 받아낼 생각인데 법정에서 볼까요? 아니면 그냥 지금처럼 모르는 사람으로 살아갈까요? 비정한 생모의 최후

"그 집 모녀가 왜 잘해 주는지 모르죠? 그쪽이 먹잇감으로 필요해서 그런거예요 사람들이 그렇게 사악할수가 없어요" 가사도우미 이모님의 충격적인 고백과 두개의 녹음파일 곧 악랄함이

"얘, 저 양반 눈이 퀭한게 그만하는게 좋겠어" 시할머니 복수를 위해 마을회관에 등장한 타짜 손주며느리 강철멘탈 역동적인 손놀림 "형님, 거기 문 걸어잠그세요" 오늘 둘 중 하나는

서울 사대문 안에 있는 대학 나온 싸가지 없는 7급 공무원 vs 백골부대 나온 가엽고 마음 따뜻한 청년 지치고 포기할 무렵 신이 손을 내미는데 "뭐? 자네가 백골부대를 나왔다고?"

"여보, 우리 엄마 바람난거 같아 우리 아빠 불쌍해서 어떡하지" 미행 끝에 현장을 급습한 딸과 사위에 노래방 마이크와 함께 한 중년 남성이 나가떨어지고 허리를 부여잡고 일어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