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 저 양반 눈이 퀭한게 그만하는게 좋겠어" 시할머니 복수를 위해 마을회관에 등장한 타짜 손주며느리 강철멘탈 역동적인 손놀림 "형님, 거기 문 걸어잠그세요" 오늘 둘 중 하나는

서울 사대문 안에 있는 대학 나온 싸가지 없는 7급 공무원 vs 백골부대 나온 가엽고 마음 따뜻한 청년 지치고 포기할 무렵 신이 손을 내미는데 "뭐? 자네가 백골부대를 나왔다고?"

"여보, 우리 엄마 바람난거 같아 우리 아빠 불쌍해서 어떡하지" 미행 끝에 현장을 급습한 딸과 사위에 노래방 마이크와 함께 한 중년 남성이 나가떨어지고 허리를 부여잡고 일어서는데

"무슨 사랑과전쟁 드라마도 아니고 작전하듯 기습적으로 아들 며느리집 밑에 층으로 이사를 오는게 말이된다고 생각해?" 한마디 상의도 없이 이사를 감행한 시어머니가 역대급 역관광을

상견례날 예비시부모님 행동을 보고 여차하면 파혼도 불사하겠다는 딸이 믿기지 않는 광경을 보게 되는데 "어머님, 옷을 왜 그렇게 입고 오신거예요?" "내가 몸에 열이 많아서 말이야"

"고모가 어떻게 엄마가 될 수 있겠어요?" 돈한푼 없는 거머리 취급하며 차한대 뽑아줄테니 사위 엄마노릇 그만하고 사라져달라는 예비안사돈이 방문한 매장, 수입차 딜리의 90도 인사에

"니가 뭔데 내 남자친구를 미행해?" "강남에서 약국한다는 사람이 고시원엔 왜 들어가겠어? 딱봐도 숨기고 싶은 뭔가가 있으니까 그렇지" 잘못된만남 곧 진실이 그들 앞에 드러나는데

"엄마, 엄마 전 남편 말이야 그 사람한테 내가 왜 당신 딸이냐고 따졌어" 전 남편과 전 시모 그들은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한밤중에 목 놓아 울 수밖에 없었던 며느리의 눈물

"아가씨, 지금 만나는 남자 차 뒷좌석에 카시트 있는거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유부남인거 알고 있냐고요? 잠복 끝에 꼬리가 잡힌 남친의 정체에 기함을 하고 지옥에서 꺼내준 아저씨가

[결혼 파혼썰] "난 저런 사람들하고 절대 사돈 못 맺어 정말이지 나까지 정신병 걸릴 거 같아" 상견례날 듣도 보도 못한 희한한 광경을 목격한 엄마가 기함을 하고 뒷목을 잡는데

"그 여자가 내가 도둑질을 했대" 이삿짐센터에서 일하는 엄마가 젊은 여자 고객에게 굴욕과 모함을 당하고 눈물을 삼켜가며 냉장고 청소를 하는데... 아들 여친이 바로 그 여자라니

"니가 인간이야? 너 이러면 안되는 거잖아" 선글라스까지 쓰고 임신한 아들 여친 앞에 나타나 카페에서 사람들 들으라고 고함을 지른 예비 시모가 순간 귀를 의심할 만한 말을 내뱉는데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아들며느리 집에 나타난 임산부가 초인종을 누르고 드라마에서나 보던 소리를 하는데 "그쪽 남편 나 책임져야 해요 곧 아빠 되거든요" 그러나 충격적인 반전

"친정 부모보다 시부모를 먼저 챙기는게 우리나라 예법이야" 같은 며느리인데 차별하는 시어머니가 사돈 앞에서 경악할 만한 행동을 하고 둘째 아들이 울분을 토해내며 부모와 의절하는데

[결혼 파혼썰] "우리딸을 이런 콩가루 집안에 시집 못 보냅니다" 딸의 결혼을 엎으려 상견례장에서 집요하게 약점을 물고 늘어지던 예비 사돈이 명함 한장을 받아들고 식은땀을 흘리는데